인공지능 전문기업 ㈜팀벨(구, 소리자바)은 바로노트 음성회의록 시스템이 의정부시청의 6개 회의장에 설치됐다고 밝혔다.
지난 4월부터 의정부시청에 납품된 바로노트 음성회의록 시스템은 STT(Sound To Text) 기술을 이용해 회의 내용을 텍스트로 자동 변환시켜주고, 수정·검수하여 회의록 초안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직원들은 기존에 일일이 회의록을 작성해야 했던 불편함을 해소하며 회의록 작성 시간을 대폭 단축시키고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게 되었다.
팀벨의 AI 음성기록 서비스 ‘바로노트(Baronote)’는 다자간 대화를 자동으로 정확하게 기록하고 관리하는 올인원(All-In-One) 음성기록 관리 솔루션이다. 높은 인식률과 화자 분리 기술을 통해 소규모 회의는 물론 대규모 회의, 업무 관련 통화, 강의 등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되고 있다.
바로노트 관계자는 “바로노트는 고객들이 다양한 비즈니스 환경에서 업무의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이라며 “지속적인 기술 고도화를 통해 더욱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ChatGPT API를 적용하여 지난 5월 개최된 AI EXPO 2023에서도 많은 참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