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음성기록 전문기업 ㈜팀벨(대표 윤종후)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삼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 2023)’에 참가해 성황리에 행사를 종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국제인공지능대전에 참가한 팀벨은 AI 음성기록 솔루션 바로노트(Baronote)를 비롯해 수어아바타 리나(Lina), 이어줌, AI속기 등 팀벨의 다양한 AI 음성기록 솔루션을 선보였다.
특히, 최근 ChatGPT를 적용하여 음성 기록 요약 기능을 도입한 바로노트는 관람객들이 서비스를 직접 시연해볼 수 있는 체험존을 운영해 많은 관람객이 찾았다. 바로노트는 하나의 툴로 음성 녹음부터 회의록 작성, 공유까지 한번에 가능한 AI 음성기록 솔루션이다.
디지털 휴먼 수어 아바타 리나(LINA) 역시 많은 참관객의 눈길을 끌었다. 실제 사람처럼 다양한 표정과 동작이 가능한 인공지능 아바타 리나는 영상에서 수어를 인식하고 텍스트 추출, 번역 엔진을 활용해 아바타가 실제로 수어를 하며 고객들에게 안내한다. 수어 통역사가 없어도 아바타가 수어를 통해 정보를 전달할 수 있어 청각장애인들의 편의를 높였다는 호평을 받았다.
팀벨 관계자는 “사흘동안 무려 3만 여명의 참관객이 방문한 국내 최대 규모 전시회인 AI EXPO에서 보다 많은 분들께 팀벨의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어 뜻깊은 경험”이었다며 “더욱 고도화된 서비스와 함께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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