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벨은 지난 10월 17~19일 3일 간 서울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된 ‘서울미디어리터러시페스타(부제: AI, 날개)에 참여해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의 아바타 수어 생성 시스템 개발을 수행한 팀벨은 본 행사에서 팀벨의 인공지능 디지털 휴먼 '리나(LINA)'를 소개했다. 리나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AI 아바타 수어 생성 시스템으로 기존 그래픽 형태가 아닌 실제 사람을 모델링해 자연스럽게 표정, 손짓, 몸짓 등을 통해 다양한 수어 전달이 가능하다.
리나는 실제 사람을 모델링했기 때문에 기존 아바타의 한계를 극복한 풍부한 표정과 수어 번역이 가능하다는 특장점을 가진다. 리나는 수어를 필요로 하는 모든 기관과 장소에서 활용 가능하며 키오스크, 방송 채널, 공공기관 등에서 활발히 활용되고 있다.
한편, 서울미디어리터러시페스타는 소외계층의 장벽을 해소하고 사회 통합을 실현하기 위한 도구로써 AI 기술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제공하고 인공지능 고도화에 따른 AI 리터러시 교육 활성화를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10월 17일부터 3일 간 서울시청자미디어센터 및 꿈빛극장에서 11개 부스 전시 및 체험, 3개 스튜디오 체험이 운영되며 많은 관람객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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