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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소리자바, 인천국제공항 `인공지능 기반 음성인식 및 화상안내 스마트사이니지 고도화 사업` 완료

2021.08.24(화)


인공지능 솔루션 전문 기업 ㈜소리자바가 인천국제공항 'AI기반 음성인식 및 화상안내 스마트사이니지 고도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도화 사업은 소리자바가 2019년에 수행한 'AI 기반 음성인식 스마트사이니지 시범사업'에 이은 사업으로 소리자바의 인천국제공항 두 번째 성공사례이다. 사업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시범사업에서 구축한 AI 음성안내 서비스를 종합안내단말기(S-BOARD) 전체에 확대 설치하고, 외국어(영어) 음성 안내 기능 추가 및 화상안내 솔루션을 신규 도입하여 원격안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고도화 했다.


이를 통해 항공 운항편이나 공항 내 음식점, 주차, 교통정보 등 다양한 안내 서비스를 음성으로 안내 받을 수 있다. 또한 디지털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장애인이나 노약자와 같은 승객들의 불편을 줄이고자, 화상 안내를 통해 상담원이 직접 안내를 해주는 서비스도 가능해 인천공항 이용 고객 편의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소리자바는 이번 고도화 사업에 그동안 서울시와 행정안전부, 금감원, KB국민은행 등 공공과 민간 분야에서 시스템 구축을 통해 성능을 인정 받은 AI 음성인식(STT)과 음성합성(TTS), 텍스트 분석(TA)기술을 접목하였다. 여기에 영어 뿐만 아니라 일본어, 중국어 등 다국어 음성인식 확장이 가능한 고성능 엔진을 적용해 이용편의성과 확장성을 고려했다.


특히 주변소음, 청사 내 안내방송 등 외부 노이즈 환경에도 높은 음성인식률을 확보하기 위해 업계 유일 자체개발한 적응형 빔포밍 마이크로폰을 설치하여 눈길을 끈다. KB국민은행 'AI금융상담시스템' 구축 사업에도 적용된 바 있는 소리자바 특허기술인 AI마이크로 빔포밍 수음각에 위치한 사용자의 음성 외에는 잡음 제거 처리하여 깨끗하게 음성 수신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Web기반(WebRTC) 화상 안내 솔루션 신규 도입 및 커스터마이징을 진행하여 안내데스크 인력을 통한 원격 화상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기능은 고객과 상담사 간 화면 공유와 직접 제어를 통해 화상 안내 중 검색결과 공유, 전자맵 표출, 필기 모드 등 단순 음성 안내 뿐만 아니라 시각적 정보를 함께 제시해 직관적인 상담과 안내가 가능하다.


이러한 기술이 도입된 금번 사업에서 최종적으로 한국어 기준 음성 인식률 93%, 서비스 성공률 95%를 달성하였고, 영어는 음성 인식률 91%, 서비스 성공률 93%를 달성하며 목표치를 초과달성하여 성능을 증명했다.


㈜소리자바 관계자는 "인천국제공항에 구축된 AI기반의 음성인식 스마트사이니지는 전세계 최초로 도입되었으며, 인공지능 기술의 집합체라고 할 수 있다. 그 바탕에는 국내 최초로 본 사업을 수행한 소리자바의 인공지능 기술이 접목되었으며, 또한 소리자바 최초의 화상서비스 레퍼런스 구축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AI기반의 음성인식 회의록시스템, 금융상담시스템과 더불어 스마트사이니지 등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 최첨단 인공지능 솔루션을 도입하는 리딩 기업으로 입지를 굳힐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디지털타임 https://bit.ly/3mtdK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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