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14 (화)
인공지능(AI) 음성기록 전문기업 '(주)소리자바'가 지난 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주최,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대한전자공학회가 공동 주관한 'AI World 2022: Tech & Future' 에 참여해 차세대 음성인식 기술력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인간 지능과 인공지능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최신 AI 기술 동향 및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14개 세션의 글로벌 컨퍼런스로 진행됐다. 아울러 정부의 AI 연구개발 주요 성과물을 전시·시연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소리자바는 이번 행사에 참여해 AI 기술을 쉽게 이해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성과 전시의 음성 인식 분야인 '불후의 명곡 AI편'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과 함께 연구 수행기관으로 참여해 성과를 거뒀다. 실제로 소리자바는 참가자가 부르는 다양한 랩과 노래를 가사, 수어 등으로 표출하는 솔루션을 선보여 많은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특히, 소리자바는 자막서비스 만을 제공하는 음성인식 기술을 넘어 수어아바타 ‘리나’를 통해 수어서비스를 자막서비스와 접목하여 더 넓은 범위의 인공지능(AI) 커뮤니케이션을 구연하는 차세대 음성인식 기술을 선보이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소리자바 관계자는 "이번 성과 전시를 통해 소리자바의 AI 음성 기록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다는 점을 입증하게 됐다."며 "향후 지능 정보 기반의 새로운 가치 창출 및 효율성 향상을 이끄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출처 : 인공지능신문(http://www.ai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