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02. 25(금)
인터뷰365 임성규 기자 = 인공지능(AI) 솔루션 개발 전문 기업 ㈜소리자바가 상담녹취 솔루션 '바로노트'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소리자바가 출시한 바로노트는 다년간의 음성회의록 시스템 기술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최신 음성인식 기술 및 화자분리 기술을 접목시킨 최적의 상담 회의록이다.
바로노트는 일체형(All-In-One) 제품으로 제작되어 인터넷이 연결되어 있지 않은 장소에서도 손쉽게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기존의 회의록 시스템보다 한층 상향된 기록 솔루션을 바탕의 노트북 기반으로 제작되어 가벼운 무게와 편리한 이동이 특징이다.
또한 사용자 친화적 경험(UX)를 제공해 복잡한 설정이나 사전 동작 없이도 실행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상담내역 저장 및 이동이 가능한 스마트폰용 어플리케이션을 함께 제공해 사용자가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바로노트에 탑재된 ETRI의 최신 음성인식 기술은 다양한 환경에서도 높은 음성 인식률을 자랑한다. 아울러 ETRI와 함께 개발한 자동 화자 분리 기술 적용으로 별도의 장치가 없어도 업무량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소리자바 심재구 이사는 “음성 기록 솔루션인 바로노트는 전국 지사를 통한 업무 및 기술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3월 신규 제품 구매자에게는 자사의 온라인 기록서비스인 소리바로(soribaro) 이용권도 함께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소리자바의 바로노트는 조속하고 명확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아동학대’, ‘학교폭력’ 상담 및 조서작성 등의 상담 업무 외 일반기업의 고객상담 기록, 녹취 및 관리, 회의록 작성 등 다양한 환경의 유용한 업무 도구로써 그 활용 범위가 대폭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출처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http://www.interview365.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