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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소리자바, 메이저 은행 AI 금융상담시스템 구축

2021.11.10 (수)



[더파워=이지숙 기자] 인공지능(AI) 솔루션 전문기업 ㈜소리자바가 금융권 최초로 국내 메이저 은행 전국 1,000여 개 지점에 ‘AI기반 금융상담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며, 실무에서 적극적인 활용으로 업계에 큰 주목을 받고 있다.


‘AI 금융상담 시스템’이란 STT(Speech To Text), TTS(Text To Speech), 불완전판매분석기 기술 등 AI 기술을 활용하여 고난도금융투자상품 녹취 대상 확대 및 숙려제도 강화 등 금융투자자 보호조치강화에 대응하기 위한 AI 서비스다.


지난 3월 24일에 정식 오픈한 해당 시스템을 통해 녹취 업무 등 상품 판매 프로세스 효율을 향상시켜 불완전 판매 발생 여부에 대한 판단을 자체적으로 수행한다. 또한 영업점의 업무 효율성 제고 및 직원들의 업무 피로도 완화와 금융투자상품의 완전 판매, 고위험 금융 상품 투자자 보호 강화 등의 안전한 금융업무 향상의 효과로 현재까지 실사용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보여주고 있다.


이번 시스템은 소리자바가 자체개발한 AI마이크(마이크+스피커 일체형)를 활용해 최적의 녹취 시스템을 구성하여 고객과 직원 간의 화자 구분이 가능한 STT는 물론 TTS까지 가능하도록 구현했다. 특히, AI마이크는 인천국제공항의 ‘스마트사이니지 고도화 사업’에도 도입되어 외부 노이즈가 많은 환경에서 음성인식률 93%, 서비스 성공률 95%를 달성하여 그 성능을 인정 받았던 제품으로 이번 시스템에서도 그 성능을 충분히 활용하였다는 평가다.


또한 고성능 소리자바 알파 음성인식, 음성합성 솔루션을 도입하여 전국 1,000여 개 지점에서 동시에 접속하더라도 STT와 TTS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작동될 수 있어 성능 안정성에서도 합격점을 받았다.


이번 시스템을 상세히 살펴보면 TTS는 상품 설명에 대한 자동 리딩과 고객에 맞는 상품별 안내 멘트를 단계별로 제공하고 추후 충족되지 못한 항목 발생시 바로 해당항목으로 이동할 수 있는 키프레임이 제공되어 효율적인 안내 멘트 제공이 가능하다.


STT는 고객과의 상담내용을 음성과 텍스트로 구분하여 관리가 가능하고 변환된 텍스트에서 필수어, 금칙어, 규칙 등 TA분석을 통해 고객이 불완전 판매에 긍정 또는 부정으로 인식했는지 판별하여 피드백을 제공한다. 이처럼 신규 상담내용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상담 진행 과정에서 오류를 즉시 직원에게 피드백하여 불완전판매를 차단하는 기능은 국내 은행권 최초의 사례이다.


㈜소리자바 관계자는 “AI 금융상담시스템을 국내 메이저 은행 1,000여 개 지점에 구축, 활용하여 성능 안정성을 확인했다.”며 “국내 최초의 AI금융상담시스템 구축 사례다보니 타 은행 뿐만 아니라 기타 금융권들의 문의가 많아지고 있는 추세다. 앞으로 금융업계에 소리자바의 AI금융상담시스템이 구축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소리자바는 행정안전부, 서울특별시, 전국 교육청 등 AI 회의지원 시스템을 비롯해 최근 인천국제공항의 ‘인공지능(AI) 기반 음성인식 및 화상안내 스마트사이니지 고도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인공지능 솔루션 전문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다지고 있다. 특히 이번 AI 금융상담 시스템 구축 사례를 바탕으로 ㈜소리자바의 AI인공지능 솔루션 활용 범위가 점차 확대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출처 : 더파워뉴스 (http://www.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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