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음성인식 전문기업 ㈜팀벨(대표 윤종후)이 5월 21일(화)부터 24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KOBA 2024(제32회 국제 방송·미디어·음향·조명 전시회)’에 참여 중이라고 밝혔다.
팀벨은 20년 이상의 방송 자막, 음성인식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막 & 번역 & 더빙 종합 서비스 ‘텍스타(Textar)’와 수어 아바타 ‘리나 & 바로’를 선보이고 있다.
텍스타는 팀벨의 주력 서비스로 △라이브 자막 △콘텐츠 자막 △번역 △AI 더빙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유튜브, 라이브 커머스 등 각종 방송사 및 영상 플랫폼에서 맞춤형으로 이용할 수 있는 딜레이 없이 99.9% 정확한 라이브 자막 송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소리를 들을 수 없는 상황에서도 영상 시청을 가능케 하는 콘텐츠 자막도 서비스되고 있으며, 30개국 이상 언어로 번역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KOBA 2024’ 글로벌 참관객의 많은 관심을 받는 중이다.
또한, 텍스타는 AI 더빙을 통해 제2외국어가 익숙하지 않아도 다양한 언어로 영상 녹음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공지능 학습을 통해 원하는 목소리로 더빙할 수 있으며, 텍스타만의 다양한 캐릭터 목소리도 활용 가능하다. 현재 고품질 작업물 제작을 위해 1,560명 이상의 분야별 기록 전문가와 언어별 현지 번역가가 직접 자막, 더빙 제작 및 검수에 참여하고 있다.
팀벨이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고 있는 또 다른 서비스는 사회 전반의 소통 피해와 차별을 해소하기 위한 수어 아바타 리나 & 바로이다. 청각장애인을 위한 인공지능 아바타 수어 생성 시스템으로 표정, 몸동작, 손동작 등을 캡처, 정제하여 다양한 동작이 가능한 수어 번역 엔진이다. 수어 통역사 없이 정보를 전달할 수 있다는 장점을 바탕으로 이번 전시에서 MBC, JTV 등 각종 방송사 관계자들의 시선을 집중시키는 데 성공했다.
팀벨의 전시 부스는 크게 상담존, 체험존, 글로벌존으로 구성됐다. 텍스타와 리나 & 바로 기술이 적용된 실제 영상 콘텐츠가 전시회 내내 시연되며, 상담존에서 직접 서비스 관련 솔루션을 받아볼 수 있다. 부스 입구에 마련된 체험존에서는 현장에서 마이크, 카메라를 통해 참관객이 직접 라이브 자막 송출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외국인 참관객을 위한 글로벌존을 준비해 외국어가 가능한 직원을 배치, 참관객과의 소통에 힘쓰고 있다.
한편, 팀벨은 국내 대표 음성 기록 전문기업으로, 인공지능과 기록 전문가들의 협업을 가능케 하는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 지난 20년간 축적한 노하우를 토대로 속기 서비스 및 AI-HUMAN 협업 기반의 음성 기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OBA 2024에서 팀벨의 주력 서비스를 소개하고자 하며, 텍스타 무료 체험을 신청하면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소소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출처: 국제뉴스(https://www.gukj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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