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팀벨 ‘엔튜브’, KTV 실시간 TV 방송프로그램 폐쇄자막 제작 사업 참여
- nhmin26
- 2022년 12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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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벨 원격 실시간 자막 동시 송출 서비스 ‘엔튜브’가 ‘KTV국민방송(이하 KTV)’의 실시간 TV 방송프로그램 폐쇄자막 제작 사업에 참여한다.
KTV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정책방송원이 운영 중인 방송 채널이다. 팀벨은 자사 원격 실시간 자막 동시 송출 서비스 ‘엔튜브’ 시스템을 활용하여 2023년 한 해 동안 KTV 주요 프로그램 방송 편성 계획에 따라 실시간 폐쇄자막 서비스를 담당한다. 엔튜브는 방송, 강연, 회의, 유튜브 등 다양한 스트리밍 플랫폼을 별도 설치 과정 없이 자체 개발 시스템을 통해 동시 송출할 수 있도록 돕는 시스템이다.
엔튜브는 10년 이상의 풍부한 방송 송출 경험을 갖춘 작업자와 우수한 인식률을 자랑하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속기 시스템을 갖췄다는 점이 강점이다. KTV는 뛰어난 인식률과 정확성을 갖춘 팀벨 엔튜브의 기술을 높게 평가했다.
팀벨은 우수한 인력과 체계적인 관리, 양질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품질의 자막방송 시청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일례로 ‘웹포스’를 활용해 실시간 자막방송 속기사 교육을 꾸준히 시행해 체계적인 전문 인력 양성·확충에 나서고 있다. 이처럼 팀벨은 ‘엔튜브’를 비롯한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MBC, TV조선, 채널A, GS홈쇼핑 등 전국 지상파 및 케이블 40여개 이상 채널의 자막 작업을 담당하고 있다.
팀벨 관계자는 “팀벨 자막방송센터의 기술평가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사업 참여 대상자로 당당히 이름을 올릴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사업에 참여하며 청각장애인의 시청권 보장을 통한 사회참여 및 평등권 실현, 시청자의 편의성 및 채널 접근성 향상, KTV의 공익성 제고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출처 : IT비즈뉴스(ITBizNews)(https://www.itbiz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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