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음성기록 전문기업 팀벨(Timbel)이 ‘2024년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사업’ 운영기관인 ‘메트릭스’의 인턴형 일경험 제공 참여 기업으로 선정됐다. 지난 6월 24일부터 5일간 1차 사전 직무 교육을 진행했으며, 7월 1일부터 1차 인턴십이 성황리에 시작됐다.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일경험이 부족한 미취업 청년들에게 교육과 인턴십, 실무 경험을 제공하는 국가 사업이다. 팀벨이 참여한 인턴형 일경험 지원 사업은 기업에서 직접 업무를 수행하며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인턴형 일경험 참여자는 만 15세에서 34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일 기준 재직 중이거나 고용 보험에 가입된 사람 또는 사업자 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은 인턴십에 참여할 수 없다. 데이터 수집, 정제, 가공, 검수 및 데이터 전사 업무까지 100명 이상의 지원자가 몰린 가운데 총 40명이 선정됐다.
인턴십 참여자들은 사전 직무 교육을 이수한 후, 8주 동안 하루 5시간씩 인턴으로 데이터 가공 직무를 경험하게 된다. 인턴십은 1차(7월), 2차(9월)로 나눠서 진행되며, 각 차수별 20명씩 배정될 예정이다. 8주간의 근무가 완료되면 참여비가 별도로 지급된다.
사전 직무 교육은 한국조사협회(코라)가 맡았다. AI 데이터 가공 과정 인턴십 1차 사전 직무 교육을 통해 △ 비즈니스 매너 △ 일과 삶의 균형 △ 노무 교육 △ 조직 내 협업 등 직장인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 자세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더불어, 업무 프로그램 사용 법, 데이터 전사 규칙,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가공 교육 등은 물론, 데이터 가공의 가장 기본인 맞춤법 교육까지 시행해 참여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업무 역량을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
팀벨의 인턴십 담당자는 “사전 직무 교육을 마친 1차 참여자들의 실무를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인턴형 일경험을 통해서 데이터 가공 직무에 대해 인턴십 참여자 모두가 확실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팀벨은 인공지능(AI)과 기록전문가(Human)의 진정한 협업이 가능한 국내 유일 음성기록 전문기업이다. 20년 이상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존의 인공지능 시장에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그동안 축적해 온 기술력과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속기 서비스 및 AI-HUMAN 협업 기반의 음성 기록 서비스를 통해 제약 없는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힘쓰고 있다.
출처 : 내외경제TV(https://www.nbn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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